라스 보다가 일상

윤상이 나와서 북한 공연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 때 공연 가수들로 잉피나 럽리도 후보로 거론되었지. 가면 좋겠다 싶었지만 설레발치기도 그렇고 만약 가면 뭘 부르나 그냥 혼자 생각해봤었다.
잉피는 내꺼하자나 추격자가 괜찮으려나. 럽리는 아츄나 안녕으로다가.... 그런 생각을 하다 안녕 가사 중 그 때 남북관계랑 묘하게 씽크맞는 부분이 있어서 웃었다ㅋㅋㅋㅋ
“우리 만날래 내가 지금 할 말이 있어 우리 만나자 물어볼게 있으니까 용기내서 하는 말이야 그러니 솔직하게 대답해줘 우리 만날래 오랫동안 기다려왔어~”
그 뒤로 여러 나라 정상들이 돌아가며 서로서로 만나고 있음. 지금도 안녕을 들으면 가끔 그 때가 생각난다.
지금, 우리도 첫 소절을 대입해 생각해보면 재밌음.
“왜 깨지 않은 걸까 늘 이쯤에서 깨곤했단 말야 참 싫다는건 아냐 나는 있지 솔직히 좀 실감이 안나서”
ㅋㅋㅋ 그 때 이 후 많은 일이 있었구만. 되게 예전같다. 북한에서 공연하는 것도 놀라웠지만 부모님이 레벨 빨간맛 공연을 보고 계시던 것도 신기했다.

드라마 끝났네 일상

명수가 나와서 끝까지 보긴 했는데.... 주제의식, 러브라인 이런 걸 떠나서 연출이나 대사가 나에겐 올드했다. 그리고 정보왕의 러브라인은 대체 왜 나온것인지 정말 모르겠다. 둘이 어울리지도 않을뿐더러 붕붕 뜨는 느낌이었는데 끝까지 그럴줄이야.
논란이 많았던 주폭 노인의 판결은 오름의 캐릭터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그 노인이 술 끊고 새 사람이 되는 일은 없을테지만 그런 기회를 줄 수 있는 것도 법원이 아니면 힘든 일일테니. 그래도 앞으로 고ㅇ라 드라마는 거른다.
암튼 명수 고생했다. 이번 드라마 진짜~ 재밌다 라는 감상을 말할 수 있는 작품을 꼭 만나길. 냐아말로 진짜 그 말을 하고 싶음.


복면가왕 나무 나왔네 일상

나온건 지난 주에 알고 있었으니 이번엔 어떤 선곡을 할까? 라운드는 어디까지 올라갈까?가 궁금했다.
1차의 창법과는 다르게 본인이 평소 부르는 목소리로 부를 것 같았고 선곡만 괜찮다면 가왕 라운드까지도 괜찮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휘파람'이나 '사랑에 빠지고 싶다' 모두 나무 보컬이나 감성과 잘 어울리는 곡들인데다 뭔가 확 터지는 부분들도 있기 때문에 선곡이 무척 좋았다.

패널들 말대로 '휘파람' 어렵지. 흥얼흥얼하다가 갑자기 음역대가 뛰기도 하고 멜로디도 독특한 부분이 있다. 그래서 좋아하는 노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그냥 나무 감성ㅠㅜ 음원으로도 나왔으니 자주 들어야겠다.

우현이 노래 잘 해. 긴 말이 필요없다.

* 2라운드 휘파람

* 3라운드 사랑에 빠지고 싶다

* 가면을 벗어주세요


- 가면을 쓰고 있으니 예능 울렁증이 없어진 모양이다.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라 가끔 지루한 것도 아는데 이번에 궁금증 유발로 패널들과 엠씨, 복면가수끼리 밀당하는거 재밌었음. 딘딘ㅋㅋㅋㅋ

- 계속 큰 그림 얘기를 하길래 본인의 보컬로 부르면 그게 큰 그림이지. 암요.
예전만큼 화제성이 없다고해도 주말 황금타임 공중파 예능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무 노래 잘 하는거 알게 되었으니 좋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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